"20년 전 유재석과 무슨 일이..." 송혜교가 털어놓은 충격적 과거

2025.01.14. 오전 11:00
 한류스타 송혜교가 예능계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로만 대중과 만나왔던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tvN '유퀴즈 온 더 블랙'과 유튜브 '요정식탁'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8일 방영된 '유퀴즈'에서 송혜교는 20년 전 유재석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초기 얼짱으로 불렸던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private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특히 연예계 인맥왕으로 불리는 비결에 대해 "진심으로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한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12일 공개된 '요정식탁'에서는 송혜교의 패션 센스가 화제를 모았다. 그가 착용한 화이트 데님 자켓은 그의 글로벌 앰배서더 활동 중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무려 445만 원대의 고가 아이템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이 자켓은 송혜교의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매치한 바게트백 역시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500만 원을 호가하는 럭셔리 아이템이다. 멀티 포켓 디자인의 이 가방은 실용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춰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이러한 송혜교의 활발한 방송 활동은 새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1월 24일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2015년 흥행작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의식을 다룬 오컬트 영화다. 송혜교는 이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송혜교가 예능을 통해 보여준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이 대중의 호감도를 더욱 높였다"며 "이는 새 영화의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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